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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910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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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이글루 포스팅; 사실 여긴 뭘 써야될지도 모르겠다.
동생이 일본 다녀오며 아이봉을 사다 줬는데 무서워서 아직 못 뜯고 있음.
물 안에서 눈 뜨는걸 무서워 하는 내가 과연 쓸수 있을까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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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듬세상샀음. ㅠㅜ근데 전작만큼 재미있진 않은듯.
한글화도 괜찮게 된거 같고, 음악도 신경써서 바꾼거 같은데
'아이돌'은 좀 아쉽더라. 좀 더 귀엽고 발랄한 보컬을 썼음 좋을텐데.
어떤건 리듬천국보다 쉬운데 어떤건 너무 어려워서; 올퍼펙트는 못할듯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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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젠 휴일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못봤던 영화를 보자! 해서
집에 가는길에 '앤티크-서양골동양과자점' dvd를 빌려갔다.
보고있자니 이번주엔 무슨일이 있어도 페이야드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음.
근데 페이야드엔 오페라가 없잖아!ㅠㅜ
오페라 하니까 옛날 생각이 났는데 내가 처음 오페라를 먹었던건 고등학교 2학년때
나 혼자서는 절대 갈 일이 없었던 레스토랑에서 였다.
그때까지 케이크라곤 버터크림이나 생크림케이크 밖에 몰랐던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었는데-
완전히 잊고있던 기억이 글을 쓰다보니 떠올라서 조금 신기해 하는 중.
아무튼 영화는 예상보단 좀 심각한 얘기여서 당황했다; 만화는 적당히 진지과 개그를 오갔던거 같은데. 그래도 나쁘진 않았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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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지니어 부츠가 사고싶다! 그러면서 플랫슈즈도 같이 사고싶어.
남들 다 플랫 신을땐 눈에도 안 차더니 지금와서 사고싶어하는건 무슨 심뽀지.ㅠ
월요일 출근이 적응 안되서 한없이 놀고만 있는 나님이었습니다.

by 소녀엑스 | 2009/10/05 17:44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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